합격스토리

2016년 4월 2일 토요일

보딩 간다고 다 아이비리그 가나...

미국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들은 졸업을 하면서 진로를 생각하게 됩니다. 
국제학교/일반고/외고국제반/미국 보딩등. 물론 비용은 미국 보딩이 가장 비싸죠.
그렇다면 미국 보딩에 간다고 해서 전부 아이비리그에 갈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보딩에서 높지 않은 GPA 와 SAT 점수를 가진 학생을 에세이 컨설팅으로 간신히,
​상위권대에 진학시킨 적이 있습니다. 그 정도의 GPA 와 SAT 점수를 고등학교를 졸업할 거라면 왜 보딩에 가서 많은 비용을 낭비하고 간신히 상위권에 진학했는지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이렇듯 명문 보딩에서 높은 GPA 와 SAT 점수를 얻지 못한다면
미국 보딩에서의 높은 비용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물론 미국 보딩엔 다양한 AP과목, 많은 종류의 과외활동, 좋은 선생님들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학생이 이러한 학교의 환경을 자신의 학습과 배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없다면 미국 보딩보다는 미국 공립학교를 추천합니다. 
미국 공립에서도 여러 유학생들이 유학생활에서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당당히 명문대에 진학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립학교에서 공부하는 경우 효율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자신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카운셀링을 해줄 만한 선배나 컨설턴트와 함께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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