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학의 지원자가 대체로 늘어난 가운데 프린스턴과 다트머스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프린스턴대에 따르면 올해 2만6505명(조기ㆍ일반전형 포함)이 입학 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2만6663명에 비해 0.6% 줄어든 것. 조기전형의 경우 전년 대비 10.7% 늘어난 3810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679명을 선발한 바 있다.
자넥 라펠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지난해 재도입한 조기전형을 통해 지원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 같다"며 2777명의 조기전형 지원자를 일반 전형에서 재검토(Differed)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트머스는 조기전형에 이어 일반전형에서도 지원자가 감소했다. 총 2만2400명(조기전형 포함)이 지원서를 제출해 역대 두 번째로 지원자가 많았지만 전년 대비 3% 줄었다. 조기전형에서는 1526명이 지원해 전 학년도에 비해 12.5%의 감소율을 기록한 바 있다.
반면 예일은 2만9790명이 원서를 제출해 지난해 2만8997명 대비 3%의 증가율을 보였다. 컬럼비아도 3만3460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비교해 지원자가 5% 증가했다. 펜실베이니아(3만1219명)와 브라운(2만8773명)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강이종행 기자
프린스턴대에 따르면 올해 2만6505명(조기ㆍ일반전형 포함)이 입학 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2만6663명에 비해 0.6% 줄어든 것. 조기전형의 경우 전년 대비 10.7% 늘어난 3810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679명을 선발한 바 있다.
자넥 라펠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지난해 재도입한 조기전형을 통해 지원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 같다"며 2777명의 조기전형 지원자를 일반 전형에서 재검토(Differed)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트머스는 조기전형에 이어 일반전형에서도 지원자가 감소했다. 총 2만2400명(조기전형 포함)이 지원서를 제출해 역대 두 번째로 지원자가 많았지만 전년 대비 3% 줄었다. 조기전형에서는 1526명이 지원해 전 학년도에 비해 12.5%의 감소율을 기록한 바 있다.
반면 예일은 2만9790명이 원서를 제출해 지난해 2만8997명 대비 3%의 증가율을 보였다. 컬럼비아도 3만3460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비교해 지원자가 5% 증가했다. 펜실베이니아(3만1219명)와 브라운(2만8773명)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강이종행 기자
출처 뉴욕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4&branch=NEWS&source=&category=education&art_id=1580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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