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스토리

레이블이 성적관리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성적관리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찰스샘의 명문대 학격팁 AP vs IB




오늘은 AP IB의 차이점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대학 입학 지원시 기본적으로 우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GPA이죠.
학생들이 제게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대학 지원시  AP가 얼마나 중요한지몇 개나 들어야 할지 등입니다저의 경험을 통해 AP는 가능한 많이 듣는 것이 좋으며성적은 4,5점은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낮은 점수는 불리합니다)
AP IB 성적을 통해 대학은 지원자의 성실 도와 능력을 보는 것이죠.
많은 대학이 GPA을 통해 일괄적으로 학생을 평가하기 보다, AP, IB 과목을 봄으로써 학생의 적성과 열정을 가늠합니다.


AP (Advanced Placement)
AP란 고등학생이 미리 대학 1, 2학년 수준의 과목을 듣는 것으로 College Board에서 주관하고 매년 5월에 시험을 치릅니다학생들이 AP 과목을 선호하는 이유는 대학 지원시 가산점이 부과되고대학 진학시 과목 크레딧을 면제해주고조기졸업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UPENN 같은 경우엔 입학 사정관이 직접  AP 과목을 강조하며되도록 많은 과목을 듣길 조언했죠점수는 1점부터 5점까지 있으며 점수가 올라갈수록성적이 좋은 것입니다. (5 A, 4 B, 3 C 순입니다.)
일부고등학교에서는 AP 반을 따로 둔다든지, AP 과목을 운영하는 학교가 있고상담 선생님이 계셔서 쉽게 조언을 구할 수 있지만, AP 반이 없을 경우에는 따로 준비 해야 하며그만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AP와 마찬가지로 대학과목 선 이수제입니다.
AP는 미국 대학 진학시 대학에서 인정해 주는 크레딧이지만, IB는 전 세계 모든 대학에서 크레딧을 인정해주는 강점이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에겐 정보 부족으로 IB보다 AP가 익숙하리라 보는데
유럽이나북미에서는 매우 잘 알려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적인 학생 양성 발굴 프로젝트로 1968년에 설립된 역사가 깊은 제도이며
나이 별로 4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누고그중 하나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DP(Diploma Programme)입니다.이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은 6개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로 한 가지씩 선택해 과목을 들을 수 있으며, Extended Essay, Theory of Knowledge(TOK) 코스, Creativity, Action, Service(CAC) 참가를 완성해야만 디플로마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시험은 5월과 11월에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일명 영재 클래스라고 불리는데시험을 보고 클래스에 들어가기도 매우 힘들뿐더러,
공부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죠우리나라에도 일부 외국인 학교와국제 학교 등 9개 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8개 학교에서 DP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 수에 비해 IB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학교가 적은 것도 경쟁을 부르는 한 요소 이지요.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세계 우수대학 진학을 통해 사회와 세상의 주역을 이끌기 위한 IB Mission이 많은 학교에 보급됐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10월 11일 화요일

IVY LEAGUE 미국 명문대 합격 팁 - 학교 성적관리와 플랜을 짜는 시기는 9학년 부터!

학생들 입시지도를 하고 원서 준비를 할 때 보면, 유독 아시아 학생들은 SAT 점수가 강한 반면, 학교 성적은 좀 못 미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학교 성적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 주고 싶습니다. 즉, 학교 성적, SAT, 토플 점수, 액티비티 등 그 비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고루 고루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볼 때 적어도 9학년부터 플랜을 짜야  여유 있고 꼼꼼한 완벽 플랜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일생의 한 번뿐인 중요한 시기를, 어떤 부모님은 12학년 끝자락에서 연락을 주시는 부모님이 계신데요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수험생을 두신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위해, 노하우를 알려 드릴게요.

9 학년   9 학년에  들어서면  학교 교과과정에 따라 AP와 Honor 수업을 준비하고, 
           이때 본인의 취약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둡니다. 
           가능한 많은 과목을 들으세요. 특히 Upenn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많은 
           과목을 들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Standardized Test Prep 공부 철저히 준비하세요.
           학교 공부에서 전교 1,2등 하는 학생들도 막상 SAT 시험을 11,12학년 가서 
           시작해 뒤늦게 치르면 점수가 한참 못 미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출제 
           경향과 패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조기에 문제 출제 경향에 익숙해져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학교 성적 꾸준히 관리하는 것 잊지 말고요..
          그리고 적성에 맞는 특별활동이나, 봉사활동을 시작에 조금씩 이력을 쌓아 둡니다.

10학년   SAT / TOEFL / ACT 고득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시기입니다. 
            제가 늘 강조하듯 GPA를 최고로 유지하면서요..

11학년   대학 선정에 윤곽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SAT, TOEFL, ACT에서의 취약한 부분을 집중 공략해서 밸런스를 맞춰 줘야 
           합니다. 이때에 에세이를 준비하는데, 에세이 작성은 아주 중요합니다.
           에세이의 내용에 따라 합격 여부가 좌우되니, 심사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깔끔하고 명료한 그야말로 명품 에세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12학년  그동안 공부했던 실력을 기반으로 대학을 선정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훌륭한 에세이 작성, 강력한 지지가 있는 추천서, 원서 작성을 합니다.
           Extracurricular Activity 인터뷰 준비 등이 있는데
           특별활동을 위해 음악, 미술, 스포츠 하나씩 들어가는 것은 기본으로 하고,
           경시대회나 썸머 스쿨 참가 등을 넣으면 유리합니다.
           인터뷰 준비는 본인이 이 대학에 얼마나 열정이 있으며, 나아가 사회에 어떤 
           공로를 줄 수 있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 즉 수험생의 가치관과 열정, 
           자세를 보는 중요한 관문 중 하나이므로 미리 질문에 대비하여 소스를 가지고 
           철저히 준비 해야 할 것입니다.